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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관람객 10명 중 7명, 동대문 상권서 돈 써… 재정자립도 104%
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영화 ‘휴민트’ 특별기획전 열리기도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DDP에서 열리고 있는 2026 F/W서울패션위크를 찾은 모델 준(본명 남궁준명)이 한복에 갓을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관람객 10명 중 7명은 가까운 동대문 상권을 찾아 소비 활동을 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DDP는 2023년부터 ‘흑자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서울디자인재단은 8일 서울열린데이터광장, 한국관광데이터랩, 서울관광재단, 서울시 외래관광객실태조사, DDP 인식 조사 등의 데이터로 DDP가 동대문 상권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DDP는 2014년 3월 문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1700만명이 찾았고, 11년간 누적 방문객은 1억2600만명이다. 2024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만족한 방문지로 N서울타워, 롯데월드, 청계천, 서울시청사에 이어 5위로 꼽혔다. 앰퍼샌드원 브라이언이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F/W 서울패션위크 ‘페노메논시퍼' 패션쇼에 모델로 출연해 런웨이를 걷고 있다. /뉴스1 지난해 서울시민 500명과 외국인 1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서울시민 응답자 중 68.4%는 DDP에 방문 경험이 있었고, 45.2%는 두 번 이상 DDP를 찾았다고 답변했다. DDP 방문 후 주변 상권을 이용했다는 답변은 서울시민 48.4%, 외국인 51.4%였다. 지출 금액은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이었고, 주로 음식점과 카페에서 돈을 썼다.올해 1월 전 국민 6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80%가 DDP를 1회 이상 방문했다고 답했다. 이후 동대문 상권을 이용했다는 답변은 69.8%였다. 주요 소비 항목은 식·음료 37.4%, 전시 및 문화 16.9%, 의류·패션 15.3% 순이었다.유동인구도 늘고 있다. 서울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승하차 인원은 2024년 2572만명을 기록했다. 2022년(2076만명)보다 23.8% 증가했다. 하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