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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과 예술' 시도 나서는 롯데백화점
경험소비 초점 '아트 VM 프로젝트' 본점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 탈바꿈 고객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선보인 첫 ‘아트 VM 프로젝트’ 작품을 바라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예술에 특화한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탈바꿈한다. 롯데백화점은 새롭게 시작하는 ‘아트 VM 프로젝트(Art Visual Merchandising Project)’ 1호점을 서울 소공동 본점으로 낙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트 VM 프로젝트는 쇼핑이 핵심인 백화점에서 예술 경험을 동시에 소비하도록 하는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시도다. ‘경험소비’에 대한 높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특정 전시공간을 찾아야만 예술을 만나는 방식을 넘어 쇼핑 동선에서 아트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올해 아트 VM 프로젝트 연간테마는 ‘MOVE : IN TRANSIT(감각의 여정)’이다. 아트가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듯이 쇼핑과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안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롯데백화점의 설명이다. 본점 첫 작업에는 ‘K아트’를 전면에 내세워 정그림, 이건우 두 ‘라이징 K아티스트’와 협업에 나선다. 본점 지하 1층에서부터 6층까지 본점 주요동선과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주변 등 고객쇼핑 핵심공간에 정그림, 이건우 작가의 19개 작품을 전시한다. 입체 조형 작품을 중심으로 본점을 찾은 고객시선을 사로잡아 새로운 공간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선과 곡선을 기반으로 움직임과 에너지를 시각화한 정그림 작가의 ‘Mono Series’, ‘Serenity’, ‘백접유영’ 등 총 11개 작품은 여러 각도에서 감상이 가능한 입체 조형 작품이다. 4월20일까지 본관 지하 1층에서 5층까지 각층에 선보인다. 바람을 주제로 한 대표작 ‘Baram(바람)&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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